‘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교육’

【태백=참뉴스】태백상공회의소 태백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지식재산권 특강을 매일 개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최 첫날인 28일은 상장중학교 발명교실에서 오후 2시부터 태백시 발명교사를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이란 주제로 대한민국발명창의연구회의 전인기 소장이 강의한다.

이날 강의는 창의력 발상법과 발명, 특허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창의력 및 발명교육 지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의력 게임 실습을 통해 창의력 발상법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다음날인 29일에는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알아야할 지식재산권의 이해 및 인터넷상의 저작권 상식에 대해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오후 3시부터 세청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이형우 변리사가 특허, 실용신안, 브랜드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한 교양강좌와, 발명과 특허, 선행기술조사의 필요성, 인터넷상에서의 저작권 관련 법률 상식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날인 30일은 태백시 학부모를 위한 창의력 특강이 실시되며 ‘과학기술의 발전이 미래의 희망이다’란 주제로 상장중학교의 이득주 교장선생님이 강의하고 차례로 장성여자고등학교 최은호 화학선생님이 ‘천연비누 만들기’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지식새산센터는 지역주민에게 보다 많은 지식재산권 설명회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 중이며, 특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지식재산권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식재산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한해 태백지식재산센터로 신청문의를 하면 일정 협의 후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업이 원하는 주제로 기업에 직접 찾아가 강의를 하며 무료변리상담 또한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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