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단위사업에 9억 5천만 원 투입

【영월=참뉴스】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취약계층 및 청년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9억5000만 원을 투입해 도심지 문화녹색공간 조성 및 공원관리 등 10개 단위사업에 111명을 선발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까지 하반기 신규사업 참여자 163명을 신청 받아 9월 중 각 단위사업별 신청자에 대한 재산 및 소득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아울러 영월군은 일자리창출사업에도 2억 5000여만 원을 들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인감대장 수기기재 등 6개 사업에 63명을 투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상반기에는 8억5000여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 12동 등 15개 단위사업에 대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 22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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