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기관 100여명 참가

【화천=참뉴스】강원 화천군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4대강사업 현장 팸투어 및 북한강변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화천군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29일 오전 11시 10개 기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대강사업장인 북한강 살리기 사업 12공구인 대이리 지구 3000㎡ 부지에 은행나무 143그루, 느티나무 35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사업장 현지 도착 및 북한강살리기 12공구 사업 설명에 이어 4시간여 동안 대이지구 나무심기 행사 등 연꽃단지 및 문화재 탐방을 실시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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