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공급으로 브랜드 높인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창범 양구군수와 농업인단체장,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양구군과 풀무원식품은 업무제휴를 통해 양구군에서 생산되는 펀치볼 양구 콩의 원활한 수급, 풀무원식품의 제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상호 부가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또 협력활동을 통해 양구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풀무원식품의 제품이 전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양구군은 양구 콩의 원활한 수급과 행정지원을 하게 되며, 풀무원식품은 양구 콩을 이용한 제품생산, 판매, NB(National Brand)제품 개발, 양구 자연중심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양구 콩을 안정적으로 공급과 풀무원에 브랜드 사용 우선권을 부여하고 양구의 각종 농산물 생산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소비자의 현지 견학이나 프로모션이 가능하도록 협력한다.
풀무원식품은 NB(National Brand)제품을 개발하고 양구군과 ‘자연중심’ 그리고 ‘양구 콩’브랜드화를 위해 협력하고, 기업 청정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양구군의 상징물(마크, 로고, 캐릭터)을 사용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풀무원식품과 협약을 통해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었다며 청정 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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