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사 및 군정간행물과 안내책자 등에 사용

▲ 대회 엠블럼
【평창=참뉴스】강원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유치와 300만 도민의 화합으로 세계 속의 강원 건설을 목표로 6월 1일 개최하는 제46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상징물 매뉴얼을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한 상징물 매뉴얼에는 평창군과 강원도의 밝은 미래 비전을 담아 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함축적으로 상징하고 있는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비롯해 기본형 7종, 응용형 8종의 상징물과 포스터 2종 등이 포함됐다.

평창군은 이번 대회 상징물 제작을 위해 강원대학교 디자인학과 남용현 교수팀에게 도안을 의뢰하고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최종도안을 확정했다.

대회 엠블럼은 사계절의 깨끗한 자연을 가진 강원도의 모습을 인간의 형상으로 표현하여 비상의 꿈을 품고 역동하는 강원도민의 모습을 담고 있다.

▲ 마스코트
또 마스코트는 강원도 캐릭터인 ‘반비’와 평창군의 캐릭터인 ‘눈동이’를 이용해 강원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표현하였고, 대회 포스터에서는 세계와 미래로 도약하는 도민의 화합과 열정 등을 표현했다.

평창군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의 상징물은 제46회 도민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앞으로 각종 행사 및 군정간행물과 안내책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도민체전이 열리는 6월초까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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