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위한 상호 정보교환 등

【춘천=참뉴스】한림성심대(총장 금승호)는 8일 오전 교내 대회실에서 (주)미래엔(대표 김영진)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산업기술 발전과 경영혁신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과 지원 △양 기관의 홍보에 대한 공동참여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인적교류 및 시설활용 △경영정보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사원 채용시 한림성심대 졸업자 우선 채용 △한림성심대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에 대한 인턴십(현장실습) 시행과 △목정장학회의 디자인과 지정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하는 등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에 소재한 미래엔(舊 대한교과서)은 2001년 단행본 전문 출판기업 (주)현대문학북스를 설립으로 대한민국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2002), 미래엔에듀케어 중국베이징 대표소 개설(2007), 대한민국 나눔대상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장상을 수상(2009)한바 있다.

창업주인 김기오 선생을 기려, 1973년 목정장학회를 설립해 어려운 환경속에서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 12개 교육대학과 25개 대학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한림성심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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