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참뉴스】‘제3회 국민생활체육 강원도 여성 배드민턴 대회’가 14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강원도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홍천군, 강원도생활체육회, 홍천군 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5개 시군의 여성회원, 임원진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군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며 우먼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여자복식 22개종목으로 자강조, 장수부, 20대~ 60대의 A, B, C, D 급으로 나눠 친선경기로 열린다.

자강조에 출전하는 선수는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등록하였던 선수로서 중학생이상 선수생활을 하였던 회원과 지도자들을 말한다.

오전 9시 경기시작으로 예선전은 토너먼트로, 결승전은 리그전으로 하며랠리포인트제 실시로 31점 1세트 경기로 실시함을 원칙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성적으로 종합점수를 계산 순위를 결정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여성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활성화를 위해 자리로 여성동호인의 실력도 뽑내고 기량을 선보일수 있는 배드민턴 한마당 잔치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홍천연합회 여성부(회장 조미희)동호인으로 현재 느티나무(대표 최금주) 홍천(대표 이하림) 무궁화(대표 최숙자) 백우(대표 이예연) 아미(대표 장보라) 영귀미 (대표 최광분) 좌운(대표 이향자) 참빛(대표 이경심) 군청(대표 최미숙) 등 10개 배드민턴클럽에서 150여명의 여성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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