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이환과 흡연, 음주, 운동, 비만 등 건강행태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대상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선정하고 보건소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과 설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위험요인 현황을 통계화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건강지표를 마련하는 등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보건소 조사원임을 반드시 확인하고 전화사기 등의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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