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진료와 한방
강원 인제군보건소(소장 권정원)가 운영하는 ‘농촌이동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인제군에 따르면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의과와 한방으로 구성된 14명의 의료반을 편성, 농한기를 이용, 의료취약지 및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의료반은 일반진료와 한방으로 노인성 치매 1차검사, 고지혈, 체지방 측정과 투약을 실시하고, 한방진료 침시술을 펼치고 있다.
또 봉사단체인 내린천호스피스와 연계, 어르신들의 발건강을 위한 발마사지와 이ㆍ미용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에 대해 의료반을 편성 농한기주1회 경로당과 요양시설을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며, “의료취약지역에 대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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