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 추모

육군 2사단, 옹진지구전투 위령제 ▲6. 25전쟁 당시 최초로 북한군과 교전을 벌인 옹진지구전투에서 장렬히 산화한 육군 제2보병사단 17연대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4일 참전 전우회원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진충보국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옹진지구전투 전몰장병 326위의 이름이 아로새겨진 위령탑 앞에서 전몰용사 및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묵념, 추모사 및 추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08 참뉴스/정광섭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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