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지난 26일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치매 관련 자원 발굴 및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과 2023년 치매관리사업 결과 평가 및 2024년 치매관리 시행계획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직접적 치매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여러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치매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의 자문ㆍ협력ㆍ지원을 통한 지역의 효율적인 치매 종합계획의 수립ㆍ시행ㆍ평가를 위해 구성됐으며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시 사회복지과, 태백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태백운영센터, 정신건강 복지센터, 노인복지관, 햇빛나눔 노인복지센터 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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