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원 태백시 황지자유시장 회의실에서 태백소방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소방서 제공)
27일 강원 태백시 황지자유시장 회의실에서 태백소방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소방서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소방서(소방서장 이재동)는 27일 황지자유시장 회의실에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변경된 소방 관련 법령 등을 설명하고 더 안전한 태백시를 위한 방안을 의논했다.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지역 내 안전문화 조성과 민간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구성된 단체이다.

정기회의에는 김석수 태백 시민안전관리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과 김태환 태백소방서 대응총괄과장 등 소방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공유, 시민안전안전관리협의회 발전 방향 논의, 최신 소방 관련 법령 개정사항 안내, 신규회원 위촉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김태환 대응총괄과장은 “태백시의 안전을 위해 힘 써주시는 시민안전관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협의회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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