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태백시민 아카데미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KBS ‘아침마당’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한 가운데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그간 아침마당 진행을 통해 만나본 다양한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태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첫 번째로 시작하는 이번 강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한 강연들을 많이 준비하겠다”라고 밀했다.
한편,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아침마당’을 17년 동안 진행하며 국민 아나운서로 알려졌으며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후 KBS2 ‘한 번쯤 멈출 수 밖에’, KBS Life ‘이금희의 특별한 만남’, KBS1 ‘동물극장 단짝’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 편하게 말해요’, ‘나는 튀고 싶지 않다’ 등의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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