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새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민ㆍ관ㆍ군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장선군청 제공)
강원 정선군은 새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민ㆍ관ㆍ군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장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민ㆍ관ㆍ군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까지 2주간 봄맞이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운영하고 관광지 및 시가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정선군에서는 지난 21일 지역 내 기관, 단체 회원, 학생 및 공무원 약 700명과 정선읍 시가지, 도로변, 하천변 일원에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각 읍ㆍ면에서는 자체적으로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수립하고 주요 시가지, 방치된 영농쓰레기 수거와 하천변 및 행락지 등 주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새봄을 맞아 솔선수범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군민,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정선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리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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