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영월군청점에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지난 11일부터 ‘다회용 컵 보증금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강원 영월군은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영월군청점에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지난 11일부터 ‘다회용 컵 보증금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영월군청점에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해 지난 11일부터 ‘다회용 컵 보증금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청 카페에서 음료 주문 시 다회용기에 보증금 1,000원이 부과된 가격으로 음료가 제공되며 다회용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반환해 준다.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시키기 위해 영월군과 카페 점주(장애인협회)는 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환경 오염 감소와 다회용품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카페 이용객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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