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는 교내 대학본부 2층에 학생 취업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전용 상담실을 구축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한림성심대는 교내 대학본부 2층에 학생 취업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전용 상담실을 구축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고용노동부와 연계하여 교내 대학본부 2층에 학생 취업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전용 상담실을 구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수당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이다.

대학 내 상담실이 별도로 구축된 곳은 도내 전문대학 중 한림성심대가 유일하며, 학생 취업과 편의를 위해 4개의 상담창구와 2개의 전용 상담실이 있는 공간을 구축했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상담실에는 취업전문컨설턴트가 상주하며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클리닉, 취업정보제공,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 후에는 취업까지 시기에 따라 구직촉진수당, 취업활동비용, 취업성공수당 등을 받을 수 있다.

이같은 취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한림성심대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고등교육기관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76%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도내 졸업생 500명 이상 전문대학에서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한림성심대 학생이라면 대학본부 2층 상담실을 방문하여 취업 컨설팅을 지원받으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학생ㆍ취창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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