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도생지원센터 주민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이 지난 6일 남면 무릉리 마을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도생지원센터 제공)
강원 정선군도생지원센터 주민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이 지난 6일 남면 무릉리 마을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도생지원센터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는 남면 무릉리(3리와 4리의 일부 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 7일부터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무릉리 마을회관에서 4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6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 사업은 향후 추진 예정인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우리동네살리기유형)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으로 ‘1회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 2회 정부의 도시재생 방향, 3회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기반 워크숍, 4회 도시재생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5회 도시재생은 누가 하는 건가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 참여 확대, 무릉리 주민모임 활성화 및 주민협의체의 구성 등을 통해 마을을 개선하고 변화시키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과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용규 센터장은 “살기 좋은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교육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국가 공모사업 획득을 위한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해 마을 주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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