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삼수사랑나눔회는 지난 2일 황연봉사단 회원 10여 명과 함께 삼수동 치매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정비와 소독 및 방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강원 태백시 삼수사랑나눔회는 지난 2일 황연봉사단 회원 10여 명과 함께 삼수동 치매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정비와 소독 및 방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 삼수사랑나눔회(회장 윤갑식)는 지난 2일 황연봉사단 회원 10여 명과 함께 삼수동 치매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정비와 소독 및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치매로 집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시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의 주거와 건강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과와 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생활 쓰레기 처리 및 주변 환경 방역을 실시했다.

윤갑식 삼수사랑나눔회장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함께 해주신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신 환경과와 보건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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