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는 4일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한림대학교는 4일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대학교는 4일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학사보고 △신입생선서 △입학식사 △축사 △장학증서 수여 △보직교수 소개 △축하공연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4학년도 입학생은 △신입학 1,923명 △편입학 160명 △재입학 12명 등 총 2095명이며,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통해 신입학 84명, 편입학 44명 등 총 128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한림대 의료원의 장애인 예술단 ‘한림 뷰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가 입학생들의 축하를 더했다.

이정열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세상을 향한 멋진 꿈과 한계가 없는 도전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지금 이순간 무엇이 되었건 마음 뛰게 하는 그 큰 꿈을 한림에서 찾길 바란다”며 “리더가 되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과정은 봉사와 희생이지만 끝은 보람이고 남은 건 멋있고 아름다운 추억일 것이다”며 축하를 전했다.

최양희 총장은 입학 식사를 통해 “여러분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며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이상으로 한림대학교는 잘 준비되어 있고 각 분야별 맞춤형으로 다가갈 것이며, 각자 이러한 한림의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꿈을 이루는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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