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단장 전제봉)은 지난달 29일 문곡소도동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고 백일이 되는 아기를 대상으로 ‘백일기념 축하’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강원 태백시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단장 전제봉)은 지난달 29일 문곡소도동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고 백일이 되는 아기를 대상으로 ‘백일기념 축하’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단장 전제봉)은 지난달 29일 문곡소도동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고 백일이 되는 아기를 대상으로 ‘백일기념 축하’ 행사를 가졌다.

태백산봉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번에 백일은 맞이한 아기(하은이)를 위해 백일기념 금반지와 태산사에서 지원한 금일봉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심각한 저출산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태백산봉사단을 비롯한 단체들이 합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제봉 단장은 “지난해 10월 30일에 태어나 올해 백일을 맞이하게 된 하은이의 백일을 축하한다”라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서 사회에 꼭 필요한 일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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