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제2대 최순철 이사장의 취임식이 13일 오전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열렸다. (사진=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제공)
강원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제2대 최순철 이사장의 취임식이 13일 오전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열렸다. (사진=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제공)

【평창=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제2대 최순철 이사장의 취임식이 13일 오전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열렸다.

최 이사장은 군청 사무관 출신으로서 32년간 평창군 행정 분야에 있어 의사담당, 경리담당, 군의회 수석 전문위원, 진부면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공모 절차를 통해 향후 3년간 공단을 책임지게 된다.

최순철 이사장은 “지난 3년간 공단이 출범 이후 성장 기틀을 마련하는 초석을 다졌다면, 앞으로는 직원들의 창의성과 자율성 강화 등 경영개선을 중점으로보다 효율적이고 능동성 있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1년 4월에 출범하여 현재 5팀 총 4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에는 △계방산 오토캠핑장 △평창국민여가캠핑장 △평창자연휴양림 △행복주택 △공설묘원 △종량제 봉투 제작 등 10개 사업을 관리ㆍ위탁하고 있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