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여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문용택)는 지난 7일 아우라지 어울 안전망 협약을 맺은 8개 관계기관과 함께 설 명절 음식 나눔에 나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강원 정선군 여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문용택)는 지난 7일 아우라지 어울 안전망 협약을 맺은 8개 관계기관과 함께 설 명절 음식 나눔에 나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 여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문용택)는 지난 7일 아우라지 어울 안전망 협약을 맺은 8개 관계기관과 함께 설 명절 음식 나눔에 나섰다.

아우라지 어울안전망은 설 명절을 맞아 자녀들의 방문이 없는 자역 내 독거노인 15가구에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제공해 드리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독거 어르신의 명절이 외롭지 않도록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아우라지 어울안전망 협력기관은 (량면행정복지센터,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량면주민자치회, 여량파출소, 임계119안전센터 여량119지역대, 여량우체국, 여량농협, 여량신협 등이다.

문용택 여량면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아우라지 어울안전망 협력기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게 더욱 촘촘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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