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본부장 이동기)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동해시 장애가구를 대상으로 ‘노사합동 설맞이 떡국키트 나눔’ 봉사활동에 나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제공)
한국철도 강원본부(본부장 이동기)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동해시 장애가구를 대상으로 ‘노사합동 설맞이 떡국키트 나눔’ 봉사활동에 나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제공)

【동해=참뉴스】이태용 기자 = 한국철도 강원본부(본부장 이동기)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동해시 장애가구를 대상으로 ‘노사합동 설맞이 떡국키트 나눔’ 봉사활동을에 나섰다.

이날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 사골, 만두, 달걀, 소고기, 라면 등을 담은 200만 원 상당 떡국 키트를 동해시 장애가구 50곳에 전달했으며 강원본부 노동조합 지부장과 강원본부장이 함께 직접 배달하며 노사가 합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 느티나무 봉사회와 동해역 동해코레일봉사회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동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2024년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온기로 시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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