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자원봉사센터 권순주(오른쪽) 소장은 지난 15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방한용품(패딩 목도리) 75개를 태백시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강원 태백시 자원봉사센터 권순주(오른쪽) 소장은 지난 15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방한용품(패딩 목도리) 75개를 태백시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 자원봉사센터 권순주 소장은 지난 15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방한용품(패딩 목도리) 75개를 태백시에 전달했다.

권순주 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특히 취약계층 아동은 누구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라며 “이런 작은 기부들이 모여 어려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달받은 방한용품은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될 예정이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전하는 시민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한층 더 성숙해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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