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산림조합은 지난 11일 곤드레명품관 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에서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산림조합곤드레 작목반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GAP(우수농산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GAP’란 농산물(임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대한 농약, 중금속과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전학규 조합장은 “GAP 교육을 통해 정선지역 대표 특산물인 곤드레 브랜드화로 재배임가(농가)의 고용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계적인 브랜드관리를 통해 명품 정선곤드레로 성장 할수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2025년 시행) 산림소득사업(보조사업)의 신청 기간에 맞추어 정선군 산림조합에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상담 및 서류 대행 작성을 추진한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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