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취임한 제11대 박순걸 횡성소방서장이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횡성소방서 제공)
2일 취임한 제11대 박순걸 횡성소방서장이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횡성소방서 제공)

【횡성=참뉴스】정광섭 기자 = 제11대 박순걸 횡성소방서장이 2일 취임했다.

박 서장은 원주소방서장,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장,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소방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합리적이고 실리적인 업무처리 추진력을 가지고 조직발전을 위해 힘쓰며 강원소방의 발전을 위해 공헌해왔다.

이날 박 서장은 횡성보훈공원에서 충혼탑 참배 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남ㆍ여 연합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 행사, 현안업무 보고회 등을 가졌다. 

박순걸 횡성소방서장은 “직원과의 소통 화합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현장활동과 지역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소방서비스로 횡성군민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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