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청소년 동아리들이 한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청소년동아리 성과 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영월군청소년수련관 제공)
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청소년 동아리들이 한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청소년동아리 성과 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영월군청소년수련관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지난 23일 제17회 신나는 주말학교 수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회기 별로 진행한 활동 내용과 영상을 감상하고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신나는 주말학교는 초교 3학년~6학년까지 3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6ㆍ25전쟁기념관, MBC방송국 직업 체험, 에버랜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방문 등 총 13회기의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신나는 주말학교에 참가한 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면서 재밌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두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만족도 높은 여가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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