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원 평창군 진부도서관에서 열린 개관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평창군청 제공)
21일 강원 평창군 진부도서관에서 열린 개관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평창군청 제공)

【평창=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평창군 진부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21일 재개관했다.

진부도서관 새 단장 사업은 사업비 20억 원으로 올해 4월에 착공해 10월에 준공하였으며, 집기 구입 및 도서 배가 등 재단장을 마쳤다.

지하층은 서고, 문화교실, 동아리실로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하고, 1층은 자료실(도서 열람 및 컴퓨터 이용), 휴게실로 도서 이용과 디지털 자료열람 및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2층은 학습실, 강당, 전산교육실로 학습과 공연, 강연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진부도서관 관계자는 “진부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 소통 공간이자 열린 독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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