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한 겨울’ 포스터. (사진=춘천시청 제공)
‘상상 한 겨울’ 포스터. (사진=춘천시청 제공)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춘천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1시부터 5시 춘천 지하도 상가에서 조운소양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문화행사 ‘상상 한 겨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재즈, 아카펠라, 뮤지컬, 퓨전 국악과 같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전문 공연과 양초 만들기, 나무 반지 만들기, 가죽 네임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또 2023년 조운소양동 도시재생사업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 전시와 지하상가 일대를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한 후 선물을 받아 가는 스탬프 투어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지하상가에서 구매한 영수증으로 참여 가능한 뽑기 이벤트, 추억을 간직할 인생네컷 등이 마련돼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조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seoyj333@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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