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r Up 청소년 날개를 달다’ 기금 전달
【원주=참뉴스】이태용 기자 =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미경)는 지난달 27일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으로부터 특성화 고등학교 취약계층 청소년 미래성장지원사업 ‘취얼업(Cheer Up!)-청소년 날대를 달다’ 사업 기금 500만 원을 전달받아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교장 민찬기)와 함께 지원사업을 추한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 미래성장지원사업 ‘취얼업(Cheer Up!)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입각해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보장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증진할 목표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특성화고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훈련 과정 및 자격증 취득비용, 장학금 지원을 통해 취업 자신감 향상, 취업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 등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자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특성화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한국광해광업공단에 감사드린다”라며 “특성화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관련 분야의 진로 전문성을 습득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찬기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교장은 “특성화고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는 한국광해광업공단과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졸업하기 전에 자격증 취득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데 취얼업 사업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며 본 사업을 통해 취업 성공 사례를 만들어보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국내 복지사업 및 아동권리 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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