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악기동아리 페스티벌’이 12월 2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사진=한국예총 홍천지회 제공)
‘홍천악기동아리 페스티벌’이 12월 2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사진=한국예총 홍천지회 제공)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총 홍천지회가 주관하는 ‘홍천악기동아리 페스티벌’이 12월 2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공작산 색소폰, 기타와인, 하모홀릭, 무지개악단, 꽃뫼아코, 통기타 썸타임즈 등 40여개 지역 악기동아리들이 참가한다.

또 홍천무궁화합창단 등이 한해를 갈무리하는 화합의 합창과 합동 연주를 펼친다.

특히 페스티벌에 ‘장구의 신’ 박서진 등이 특별출연해 홍천주민에게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날 페스티벌은 홍천군민, 홍천군의회, 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 홍천군보건소, 홍천군자율방범연합대,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등 홍천 각 기관과 사회봉사단체 등이 후원하고 있다.

백금산 한국예총 홍천지회장은 “홍천 악기동아리와 주민이 다 함께 올 한 해 수고를 격려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고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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