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함억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상공회의소 임원협의회장(태백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24일 태백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4/4분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상공회의소 임원협의회를 주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상공회의소 임원협의회는 춘천, 원주, 강릉, 삼척, 동해, 속초, 태백 각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상공회의소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상공회의소 역할 강화방안으로 상공업 발전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 관련 위원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정부 정책 사업에 교량 역할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새해 첫 사업으로 시작되는 신년인사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를 공유하고 장점을 상호보완하는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내년도 상공회의소 의원선거 및 회장단 선출 일정을 공유하고 지역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공회의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함억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상공회의소 임원협의회장은 “140여 년의 유구한 역사와 법정 경제단체인 상공회의소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역기업인들의 이익과 의견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갖기 위해서는 도내 각 상공회의의 유기적 협조 관계와 업무공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공인들의 권익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상공회의소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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