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한림성심대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춘천연탄은행과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교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고, 추운날씨에도 불과하고 온정을 담아 연탄 2000장을 신북읍 지역의 노인계층 및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준비한 담당자는 “올해가 가기 전 어떤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했다”고 봉사 취지를 밝혔고, 교직원 참여자는 “겨울을 앞두고 서로 간에 따뜻한  마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는 올해 4개의 보건계열 학과 교수 및 학생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나눔 프로그램’과 학과별 재능기부, 팀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의 2024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 이며, 올해 만학도장학금을 신설, 입학일 기준 25세 이상인 정원 내 신입생에게 입학 학기 수업료의 50%, 2학년 2학기까지 수업료의 30%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