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정선 DMO(지역관광추진조직)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분야 스타트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정선 DMO(지역관광추진조직)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분야 스타트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 DMO(지역관광추진조직)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분야 스타트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정선DMO는 지난 19일 관광분야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 업체(운기석협9020협동조합, 정선회관, 단임길, 소퍼마켓, ㈜디자인여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분야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지역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 창업 3년 미만,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모델 개발을 위한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내년 6월까지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와 ‘관광분야 스타트업 아카데미’사업과 연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고 정선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 사업의 일환인 ‘아리랑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핵심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정선을 만들자는 메시지와 정선 아리랑마을의 관광 거점으로서 성장하고 정선관광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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