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민선주 작가 개인전이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 강원 정선군 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 열린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동양화가 민선주 작가 개인전이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 강원 정선군 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 열린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 강원 정선군 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 동양화가 민선주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침묵(沈黙)’이라는 주제로 민선주 작가의 동양화 25점이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곽은지 오죽곽은지국악연구소 원장과 윤덕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예술 강사의 개막 공연이 진행돼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예술과 함께하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민 작가는 시를 써 내려가듯 정선의 절경을 작품에 녹여냈으며 자연과 함께 작품 활동을 추구하는 민 작가의 이번 작품들은 화암 8경으로 불리는 용마소, 몰운대, 거북바위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전시회가 펼쳐지는 그림바위예술발전소 가까운 곳에서 그 수려한 경치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한편, 민선주 작가는 2013년부터 춘천미술관, 오월에 갤러리, 문화공간역 등에서 여러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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