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최근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주최 영월문화관광재단,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 협력으로 지역특화 문화자원을 연계한 자유학기제 진로 교육과정 ‘프로젝트-E, 메타버스 영월’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영월궁청 제공)
강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최근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주최 영월문화관광재단,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 협력으로 지역특화 문화자원을 연계한 자유학기제 진로 교육과정 ‘프로젝트-E, 메타버스 영월’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영월궁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주최 영월문화관광재단,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 협력으로 지역특화 문화자원을 연계한 자유학기제 진로 교육과정 ‘프로젝트-E, 메타버스 영월’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월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소재로 영어, 수학, 윤리, 철학, 사회문화, 예술 등 일반교과와 연계한 융합 교육과정으로 구성하고 영월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16차시 자유학기제 진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를 위해 기관협력 워킹그룹으로 영월교육지원청,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 영월관광문화재단을 구성하고 문화관광자원을 E-네트워크인 메타버스로 구현하기 위한 지역특화 문화 진로 교육과정을 협력해 개발했다.

학생들은 E-네트워트를 이해하고 지역 문화자원에 대해 조사해 문화자원의 특색에 맞추어 구성 요소를 결합시켜 콘텐츠를 개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월중학교 박효진 학생은 “메타버스의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미래사회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여러분야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우리 지역과 연결된 미래산업 분야 문화콘텐츠를 개발해보는 것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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