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레포츠 잡(JOB)자’ 연수 참가자들이 트레킹플라잉디스크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산림레포츠 잡(JOB)자’ 연수 참가자들이 트레킹플라잉디스크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국립춘천숲체원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의 일정을 끝으로 산림복지전문가 교육 연수사업 ‘산림레포츠 잡(JOB)자’ 3회 차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가 및 지자체의 산림레포츠 시설 증가와 산림레포츠 자격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레포츠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레포츠 잡(JOB)자’ 교육과정에서는 △산림레포츠 첫걸음 활동을 통해 산림레포츠의 이해를 높였고, △트레킹플라잉디스크 △로프체험시설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 보급과 활동 시설 점검법을 공유하여 참가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산림레포츠 잡(JOB)자’ 연수 참가자가 로프체험시설 어드벤처 모험숲의 한 구간을 지나고 있다.  (사진=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산림레포츠 잡(JOB)자’ 연수 참가자가 로프체험시설 어드벤처 모험숲의 한 구간을 지나고 있다. (사진=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특히 지난해 수요를 고려해 2회 진행하였던 연수를 3회로 확대함으로써 더욱 많은 산림복지전문가가 산림레포츠를 접하게 되었는데 이는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의 보급과 다양성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된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최근 암벽등반, 로프체험시설과 같은 산림레포츠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전문업과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산림레포츠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