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주최

강원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최한 제2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 시상식이 15일 1300리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시 황지연못 태백문화광장 무대에서 열리고 있다. ⓒ2023 참뉴스/이태용
강원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최한 제2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 시상식이 15일 1300리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시 황지연못 태백문화광장 무대에서 열리고 있다. ⓒ2023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 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최한 제2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가 15일 1300리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황부자 며느리 축제 대표 행사인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3명의 며느리들이 쟁쟁한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초청가수 박서진, 나팔박, 정세영 등이 축하 공연으로 흥을 돋구었다.

이날 가요제는 나팔박 사회로 태백 셈프리악단이 연주하고 송광호 작곡가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둘레길봉사단 김도수 단장이 총감독을 맡았다.

이날 경연에서 참가번호 7번 김미순(경북 칠곡)씨가 겨울애상을 열창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 박지영(강원 태백), 은상 말도말지(경북 경주), 동상 박미소(강원 강릉), 인기상 장영애(충남 당진), 특별상 박비송(부산) 참가자가 각각 수상했다.

15일 1300리 낙동강 발원지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에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최한 제2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에서 초청가수 나팔박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 ⓒ2023 참뉴스/이태용
15일 1300리 낙동강 발원지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에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최한 제2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에서 초청가수 나팔박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 ⓒ2023 참뉴스/이태용
15일 1300리 낙동강 발원지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에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최한 제2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에서 참가번호 7번 김미순(경북 칠곡)씨가 ‘겨울애상’을 열창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2023 참뉴스/이태용
15일 1300리 낙동강 발원지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에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최한 제2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에서 참가번호 7번 김미순(경북 칠곡)씨가 ‘겨울애상’을 열창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2023 참뉴스/이태용
15일 1300리 낙동강 발원지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에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최한 제2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에서 참가번호 12번 박지영(강원 태백)씨가 ‘물들어’를 열창해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2023 참뉴스/이태용
15일 1300리 낙동강 발원지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에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최한 제2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에서 참가번호 12번 박지영(강원 태백)씨가 ‘물들어’를 열창해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2023 참뉴스/이태용
15일 1300리 낙동강 발원지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에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최한 제2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에서 참가번호 3번 말도말지(경북 경주)씨가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해 은상을 수상하고 있다. ⓒ2023 참뉴
15일 1300리 낙동강 발원지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에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최한 제2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에서 참가번호 3번 말도말지(경북 경주)씨가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해 은상을 수상하고 있다. ⓒ2023 참뉴
15일 1300리 낙동강 발원지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에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최한 제2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에서 초청가수 박서진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 ⓒ2023 참뉴스/이태용
15일 1300리 낙동강 발원지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에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최한 제2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에서 초청가수 박서진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 ⓒ2023 참뉴스/이태용
강원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최한 제2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 시상식이 15일 1300리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시 황지연못 태백문화광장 무대에서 열리고 있다. ⓒ2023 참뉴스/이태용
강원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최한 제2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 시상식이 15일 1300리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시 황지연못 태백문화광장 무대에서 열리고 있다. ⓒ2023 참뉴스/이태용

이에 앞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시의장, 시ㆍ도의원, 기관ㆍ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소망등 띄우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박정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며느리 가요제에 많은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여과없이 발휘했다”라며 “지역 고유의 문화인 황부자 며느리 축제가 풍성하고 다채롭게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회 태백 황부자 며느리 축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물길따라~ 전설따라~ 행복 찾아서’란 주제로 황지연못 문화광장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행사, 공연행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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