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 (자료사진)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 (자료사진)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가 15일부터 24일까지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회장 민윤기)과 영월군테니스협회(회장 김명수)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0여 명의 실업팀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단체전, 개인 단ㆍ복식 및 혼합복식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해 지역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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