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는 8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한림성심대는 8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8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최세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지난해부터 전기공학과 재학생 2명을 선정하여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ㆍ인력ㆍ장비에 관한 사항 △산학협력 공동연구ㆍ개발에 관한 사항 △한림성심대학교 졸업생 회원사 취업지원에 관한 사항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과 상호 협력 △학생의 현장실습 및 인턴쉽 제도 운영 협력 등에 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림성심대 전기공학과는 교육부 주관 2023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에서 특성화 학과로 선정되어 2024학년도 전기공학과를 입학하는 학생은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1년간 지급받게 된다.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의 규모는 상당하고 인력 Pool도 다양하다. 현장실습과 취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대학 전기공학과와 산학협력이 가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일송재단 산하 84년 전통의 직업교육 명문 사학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있어 강원도에서 전문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1000명 이상이 입학했으며, 2024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1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다.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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