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와 지역 발전 위한 의견 공유의 장 마련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6일 교내 스튜디오키친에서 산업체와의 공유ㆍ협업을 통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 발전 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제1회 한림성심 ICC 미니클러스터’를 개최했다.
한림성심대 LINC 3.0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의료ㆍ보건, 웰니스ㆍ케어 협의회를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전민주 LINC 3.0사업단장 외 내부 위원 15명과 류열성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총무부장 외 외부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협업센터(ICC) 역할 및 지원방향 제시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의견 논의 △분야별 ICC협의회 구성 및 공유ㆍ협업 방향 논의 △1차년도 LINC 3.0사업 산학협력 우수사례공유(전국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재직자 교육 등)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한림성심대 LINC 3.0사업단은 지난해 9월 한림대 LINC 3.0사업단과 LINC 3.0 콘텐츠 분야 ICC간 공유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지난 6월 ‘2023 제1차 실감미디어콘텐츠분야 지ㆍ산ㆍ학 공유협업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역 및 산업체들와 함께 산학 R&D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등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일송재단 산하 84년 전통의 직업교육 명문 사학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있어 강원 도내에서 전문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1000명 이상이 입학하였으며, 2024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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