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레슬링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학생 레슬링 선수권대회 및 제5회 레슬밴드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강원 태백레슬링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학생 레슬링 선수권대회 및 제5회 레슬밴드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레슬링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학생 레슬링 선수권대회 및 제5회 레슬밴드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황지중앙초등학교 5학년 김성훈, 황지초등학교 3학년 김보경 선수가 금메달 2개, 함태초등학교 6학년 노민석 선수가 금메달, 은메달 1개, 황지초 1학년 홍선우, 김광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고등부 배소연, 김윤환, 조병헌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대회를 마친 선수들은 “더 나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태백시레슬링협회는 레슬링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력과 자긍심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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