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제5회 한림바리스타대회’를 앞두고 한림성심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재학생들이 대회 연습에 한창이다. ⓒ2023 참뉴스/정광섭
6일 오후 ‘제5회 한림바리스타대회’를 앞두고 한림성심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재학생들이 대회 연습에 한창이다. ⓒ2023 참뉴스/정광섭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제5회 한림바리스타대회(HBC)를 일주일여 앞두고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6일 오후 한림성심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멀티룸1. 재학생들 모두가 대한민국 최고의 바리스타를 꿈꾸며 한림바리스타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한림성심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한림바리스타대회 개최를 통해 재학생들에게는 경쟁력 강화 기회를, 예비 신입생들에게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바리스타 대회를 통해 강의실 수업과 일상생활에서 얻어지는 삶의 지혜를 모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장실무능력을 발휘하고 학과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는 14일 한림성심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멀티룸1에서 ‘제5회 한림바리스타대회(HBC)’가 개최된다.

준비과정 시연 모습. ⓒ2023 참뉴스/정광섭
준비과정 시연 모습. ⓒ2023 참뉴스/정광섭
예비 추출 준비. ⓒ2023 참뉴스/정광섭
예비 추출 준비. ⓒ2023 참뉴스/정광섭
에스프레소 추출. ⓒ2023 참뉴스/정광섭
에스프레소 추출. ⓒ2023 참뉴스/정광섭
카푸치노 서빙. ⓒ2023 참뉴스/정광섭
카푸치노 서빙. ⓒ2023 참뉴스/정광섭
카푸치노 서빙. ⓒ2023 참뉴스/정광섭
카푸치노 서빙. ⓒ2023 참뉴스/정광섭

대회 주요내용으로는 총 시연 시간 10분이 주어진다. 먼저 준비단계에서는 잔을 예열하고 그라인더 점검 과정으로 에스프레소를 시험 추출한다. 

시연단계에서는 에스프레소 2잔을 추출해 심사위원에게 제출하고, 다음으로 연속하여 카푸치노 2잔을 제조해 제출한다. 마무리로 정리정돈 단계에서는 작업대에 있는 머신과 그라인더를 청소하고, 주변을 청소하는 과정으로 시연은 마무리 된다.

김건우(1년) 학회장은 “이번 한림바리스타대회는 같은 학번 친구들과 선배 분들이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카푸치노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지홍(2년) 커피홀릭 동아리회장은 “이번 대회가 바리스타의 꿈을향해 한발자국더 나아갈수있는 시간이길 바라고 스스로에게 나를 점검해 갈 수 있는 시점이며, 좋은결과를 얻기위한 과정을 배우는 시간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명섭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화합과 팀워크가 향상되고, 현장실무에 대한 학습능력이 강화되고, 전공분야의 학습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역량이 강화되어 학생들이 만족하는 경쟁력 있는 학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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