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강원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료사진 ⓒ인제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강원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료사진 ⓒ인제군)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제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강원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며, 대한근대5종 연맹에 등록된 초등, 중학부, 고등부, 대학, 일반부 남여 선수 500명이 참가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런(사격, 육상) 경기 기록을 점수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레이저런은 3200m를 달리면서 레이저 권총을 사용해 800m마다 5개의 표적을 맞혀야 한다. 

초등부는 근대2종경기(수영ㆍ육상), 중학 및 고등부는 근대3종 경기(수영ㆍ레이저런), 고등일반부는 근대4종 경기(수영ㆍ펜싱ㆍ레이저런), 대학 및 일반부는 근대5종 경기(수영ㆍ펜싱ㆍ승마ㆍ레이저런)로 진행된다.

권헌주 인제군 스포츠마케팅담당은 “근대5종경기를 처음 유치하는 만큼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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