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우리동 사회적협동조합, 11월 11일까지

우리동 사회적협동조합은 ‘내 마음대로 재해석한 팝업북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11월 11일까지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동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 사회적협동조합은 ‘내 마음대로 재해석한 팝업북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11월 11일까지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진=우리동사회적협동조합 제공).

【태백=참뉴스】김해경 기자 = 강원 태백 우리동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신아)은 오는 11월 11일까지 산소드림도서관에서 ‘내 마음대로 재해석한 팝업북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문화재단에서 실시한 ‘2023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사업 디딤돌 문화예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에 공모해 도내 10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의 중요도 및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강원도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단체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동 사회적협동조합은 ‘내 마음대로 재해석한 팝업북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11월 11일까지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진=우리동사회적협동조합 제공).
우리동 사회적협동조합은 ‘내 마음대로 재해석한 팝업북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11월 11일까지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진=우리동사회적협동조합 제공).

우리동 사회적협동조합은 버려지는 동화책을 이용, 재미난 팝업북을 만들어 자원 재활용과 상상력 향상이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신아 우리동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모듬 활동을 통한 협동심 향상과 창작 능력을 기르고, 읽지 않고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동화책을 활용함으로써 리사이클링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화책을 만들면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실천과 노력에 앞장서는 아이들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 사회적협동조합은 ‘배우고, 알리고, 행동하자’라는 모토로 지난해 설립됐으며 환경에 대한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 사회적협동조합은 ‘내 마음대로 재해석한 팝업북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11월 11일까지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동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 사회적협동조합은 ‘내 마음대로 재해석한 팝업북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11월 11일까지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진=우리동사회적협동조합 제공).

hae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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