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HiVE사업단은 지난 30일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 카페220볼트에서 지역 내 우수 인력양성 및 평생직업교육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정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지역 현안 해결 및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공동 협력 △청ㆍ장년 취ㆍ창업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인적ㆍ물적 인프라 공유 등의 협력을 진행한다.
한림성심대는 춘천시, 홍천군과 컨소시엄으로 HiVE사업을 신청해 지난해 6월 최종 선정되었으며, 지역특화분야 연계 교육과정(31개)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11개), 지역현안 연계 자율과제(17개)를 핵심영역으로 지정, 총 5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60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한림성심대 HiVE사업단은 2차 년도 사업비를 19억 원(1차 년도 사업비 15억 원)으로 증액 교부받아 지역과 산업체의 발전계획과 역점사항을 바탕으로 성과분석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생직업교육의 고도화와 입학ㆍ교육ㆍ취업ㆍ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있어 바리스타제과제빵과와 디지털미디어콘텐츠과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HiVE사업 특화학과 장학금(1학년 전액)을 지급할 예정이며, 2024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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