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철암고 1학년 김윤환(왼쪽) 선수(–74kg)와 김주석 선수(–97kg)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강릉에서 열린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및 전국체전 강원도 대표 선발전에서 2023년 전국체전 강원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강원 태백시 철암고 1학년 김윤환(왼쪽) 선수(–74kg)와 김주석 선수(–97kg)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강릉에서 열린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및 전국체전 강원도 대표 선발전에서 2023년 전국체전 강원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 철암고 1학년 김윤환 선수(–74kg)와 김주석 선수(–97kg)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강릉에서 열린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및 전국체전 강원도 대표 선발전에서 2023년 전국체전 강원도 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대회를 마친 김윤환, 김주석 선수는 앞으로 남은 레슬링 대회와 전국체전을 위해 더욱 훈련에 매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태백시 레슬링협회 관계자는 “강원도 대표로 선발된 태백시 레슬링클럽 학생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선수로 선발된 두 선수의 긍지와 노력에 축하를 전하고 “2023년 전국체전에서도 부상없이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고원 레저스포츠 태백시에 걸맞은 지원과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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