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강원 인제군 서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서화면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읍ㆍ면별 주민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사진=인제군청 제공)
‘2023년 군장병과 함께하는 거리음악회’, ‘제34회 서화면민체육대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 서화우체국 일원,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화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자료사진 ⓒ인제군)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2023년 군장병과 함께하는 거리음악회’, ‘제34회 서화면민체육대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 서화우체국 일원,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화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처음 개최되는 거리음악회는 가수 백미현, 한가빈, 이용기밴드, 밀키웨이, 김종석이 출연해 3시간 동안 공연하며 군장병 및 면민들이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다음 날 진행되는 면민체육대회는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퓨전난타, 댄스스포츠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풋살, 족구, 고무신던지기, 한궁, 2인3각 달리기, 공튕기기 등 체육경기와 민속놀이 화합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노래자랑, 댄스왕 선발대회, 훌라후프,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화면 체육회 관계자는 “서화면민의 한마당 큰 잔치인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웃고 즐기며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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