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인제군 남면 15개리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제25회 남면 면민한마음대회’가 오는 10일 남면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면체육회(회장 이영국)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남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한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행사는 식전경기(게이트볼ㆍ그라운드골프) 및 식전공연(색소폰ㆍ통기타ㆍ라인댄스) 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경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국 체육회장은 “농번기의 바쁜 일상 속에서 모든 주민이 하나되어 신명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만채 남면장은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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