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밝힐 성화 채화식이 지난 2일 민족의 영산인 해발 1567m 태백산국립공원 태백산 천제단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밝힐 성화 채화식이 지난 2일 민족의 영산인 해발 1567m 태백산국립공원 태백산 천제단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밝힐 성화 채화식이 지난 2일 민족의 영산인 해발 1567m 태백산국립공원 태백산 천제단에서 열렸다.

이날 성화 채화식에는 김정윤 태백시 부시장, 심재성 태백 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명식 태백문화원장 등 삼헌관과 집례자, 성화 봉송 주자, 칠선녀, 관계자 및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화 채화는 제례에 이어 강원도민의 안녕과 번영, 화합,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칠선녀의 성무 후 태양열을 이용한 성화가 채화됐으며 주선녀가 초헌관에게 성화를 인계 후 이는 다시 아헌관과 종헌관을 거쳐 첫 번째 성화 봉송 주자에게 전달됐다.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밝힐 성화 채화식이 지난 2일 민족의 영산인 해발 1567m 태백산국립공원 태백산 천제단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밝힐 성화 채화식이 지난 2일 민족의 영산인 해발 1567m 태백산국립공원 태백산 천제단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지난 2일 민족의 영산인 해발 1567m 태백산국립공원 태백산 천제단에서 채화된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밝힐 성화가 첫 봉송 주자에게 넘겨진 가운데 태백산 정상을 힘차게 달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지난 2일 민족의 영산인 해발 1567m 태백산국립공원 태백산 천제단에서 채화된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밝힐 성화가 첫 봉송 주자에게 넘겨진 가운데 태백산 정상을 힘차게 달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성화는 7명의 주자를 거쳐 천제단에서 유일사 매표소까지 이동해 도 봉송단에 인계 후 강릉시를 순회한 뒤 2일 오후 5시 강릉시청 광장에 안치되어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밝힐 예정이다.

제58회 강원도민체전은 6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강릉시 외 7개 시ㆍ군에서 4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2,000여 명이 참가하며 태백시에서는 29개 종목에 35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